
이날 '캡사이신6'는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먼저 신신애의 등장에 모두가 환호했다. 신신애는 목요일 밤을 '흥'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했다. 현영은 자신의 초대박 히트곡 '누나의 꿈'을 불러 모두의 감탄을 이끌었다. 그러나 이는 라이브가 아니었다. 영탁은 "성량이 김연자 선생님급"이었다고 농담을 던졌다. 왁스는 '머니'로 특유의 가창력을 뽐냈고, 퀸와시비는 신곡 'PLUG BOY'를 열창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보컬 제아는 'Sixth Sense'로 걸크러시 매력을 폭발해 시선을 강탈했다.또 진주는 '난 괜찮아'로 천장을 뚫는 고음을 선보였다.
ADVERTISEMENT
![[TEN 리뷰] 임영웅, 누아르템 장착 100점…현영 AI 창법→제아 사이다 보컬 '매운맛' ('사콜')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107/BF.27014327.1.jpg)
임영웅은 노래의 첫소절부터 전율을 느끼게 하는 목소리로 시작, 특유의 안정적인 보컬로 사랑의 아픔 딛고를 열창했다. 1절이 끝난 후 임영웅은 "앞이 안 보인다"며 선글라스를 벗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대결에서 임영웅은 100점을 획득, '넘사벽'임을 증명했다. 그는 '내게로'를 불러 91점을 받은 제아를 이겼다.
![[TEN 리뷰] 임영웅, 누아르템 장착 100점…현영 AI 창법→제아 사이다 보컬 '매운맛' ('사콜')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107/BF.27014326.1.jpg)
ADVERTISEMENT
장민호와 퀸 와사비의 대결이 이어졌다. '나그네'를 부른 장민호가 '애송이'를 부른 퀸 와사비를 눌렀다. 또한 강태관도 왁스의 대결에서 이겼다. '그래서 그대는'을 열창한 광태관이 99점, '바라볼 수 없는 그대'를 부른 왁스가 94점이었다.
김희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불러 93점을 얻었다. 신신애는 '세상은 요지경'을 불러 95점을 맞아 김희재에게 승리했다.
ADVERTISEMENT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