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이혼한 사람에게 한 번쯤 왔다가는 병"
이혜영, 출연진 고백에 솔직한 경험담 밝혀
이혜영, 출연진 고백에 솔직한 경험담 밝혀

이날 최초로 진행된 1대 1 데이트에서 한 출연자는 자신의 데이트 상대와 아픔의 공감대를 형성하던 중 “가방을 그냥 들고 다니는 게 아니다, 사실은 치료 중인 약이 들어 있다”고 밝힌다. 갑작스러운 공황장애 고백에 스튜디오 분위기는 숙연해지고, 4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 또한 쉽사리 말을 꺼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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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하기까지도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자존감과 자신감을 되찾고 싶어 용기를 냈다”는 해당 출연자의 말에 이혜영은 “새로운 사랑을 찾아 병을 없애길 바란다”며 진심을 담은 응원을 건넨다.
제작진은 “두 번 실패하고 싶지 않은 마음의 돌싱남녀들이 현실적인 심경 변화와 예상외의 선택을 거듭하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며 “얼마 남지 않은 합숙 시간으로 인해 더욱 간절해진 이들의 ‘파격 로맨스’ 행보를 애정 가득히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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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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