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암투병으로 특전사 결심"
"특전사로 55세 전역 경우 100세까지 살면 30억"
"특전사로 55세 전역 경우 100세까지 살면 30억"

이날 박군은 '강철부대'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특전사 출신 치고는 어설퍼 보였다. 허당 이미지가 있어서 저를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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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동안 군생활을 했다는 박군은 나라를 대표해 레바논, 아랍에미리트로 파병을 갔던 것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박군은 잘 다져진 몸매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박군은 제기차기 비공식 갯수가 6700회 이상이라며 "공식 기록은 충북 도민체전에서 기록한 3400개"라고 전해 MC 김구라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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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앞서 '연금 30억 원을 포기했다'는 발언에 대해 "그 연금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100세까지 산다는 전제 하에 나중에 월마다 받는다. 45년간 받으면 18억 원. 55세까지 연봉으로 받는 12억원까지 더하면, 30억원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해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 해명했다.
박군은 또한 "15년간 군 생활한 것에 대한 연금은 없느냐"는 MC 김국진의 물음에 "15년은 혜택이 없다. 19년 6개월차부터 120만원 정도의 연금이 시작된다. 4년만 더하고 나왔으면 죽을 때까지 120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고, 군인들의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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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이준혁은 프랑스에서 공연하다 혼탕을 경험한 사연, 밀리터리 아이템 덕후의 면모를 보였다. 오종혁은 과거 혹독하게 받았던 지옥 훈련에 대한 기억도 꺼내 놓으며 입담을 뽐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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