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BTS 뷔, 선물 잔뜩 보내줬다"
"딸 빈이, 요즘 발레라 푹 빠졌다"
"딸 빈이, 요즘 발레라 푹 빠졌다"

성동일은 중3이 된 선비 같은 아들 성준에 대해 “공부하고 사교육 잘 받고 있다. 아직도 날 많이 안아준다”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아들과 닮았다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다”며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을 준이를 통해 확인할 수밖에 없는 뭉클한 사연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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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 없어 아빠의 연예인 지인들이 집에 와도 누구인지 모른다는 3남매의 에피소드도 관심을 모은다. 성동일은 BTS 뷔를 몰라서 ‘선물 사주는 오빠’로 알고 있는 빈이의 유명한 일화에 “태형이(뷔)가 빈이 팬이다. 며칠 전에도 일본 공연 갔다가 선물을 잔뜩 보내줬는데”라며 업데이트 된 빈이의 반응을 말했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성동일은 가족, 특히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힌다. 성동일은 “지금도 아내가 무릎 꿇으라면 꿇는다. 너무 고맙고 감사한 사람”이라며 가족들에게 어떤 남편, 아빠로 남고 싶은지 자신만의 신조를 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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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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