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열음의 비하인드 사진이 시선을 모은다.
아슬아슬한 감정과 설렘을 넘나드는 청춘들의 예측 불가 로맨스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에서 박재언(송강)의 전 여자친구인 윤설아 역으로 출연 중인 이열음의 반전 비하인드 컷이 공개된 것.
나무엑터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이열음은 스타일리시한 올 블랙의 패션과 모자, 화려한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붙든다. 차가운 듯 미스터리한 드라마의 캐릭터와 달리 카메라를 향해 달달한 아이컨택을 하거나 추운 날씨 속 담요에 폭 싸인 채 미소 짓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그뿐만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다가도 촬영에 돌입하면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는 모습에서는 이열음의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진다.
지난 '알고있지만' 5회에서는 박재언과 유나비(한소희)가 정의 내릴 수 없는 관계에 종지부를 찍으며 관계의 변화를 가져왔다. 이 가운데 박재언의 변화를 알아챈 윤설아가 학교에 등장해 유나비를 자극했고, 박재언을 사이에 둔 팽팽한 긴장감의 도발 엔딩을 맞이해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새로운 연애 게임의 2라운드의 서막을 알린 ‘알고있지만’ 6회는 다음 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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