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은은 세자 이창(주지훈 분)과 함께 생사역으로부터 한양을 지켰던 어영대장 민치록으로 다시 등장해 확장된 이야기에 연속성을 부여한다. 박병은은 "시즌2에 이어 다시 민치록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조선을 위해서라면 자신도 희생할 수 있는 군인인 민치록이 아신이라는 인물과 어떤 관계를 맺었고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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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아는 어린 아신을 연기한다. 김시아는 "오디션을 보고 캐스팅 됐다"며 "캐스팅 됐을 때의 순간을 잊을 수 없다. 조마조마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됐다고 했을 때 눈물이 날 것 처럼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시아는 "생사초의 비밀을 발견하게 되는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활쏘기나 노 젓기 등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게 좋았다.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촬영한 것도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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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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