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컴백 포스터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골든차일드 컴백 포스터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골든차일드가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고 가요계 귀환을 예고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골든차일드의 정규 2집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고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컴백 포스터에는 다양한 공간과 오브제들이 흑백 필름 이미지 형태로 담겨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와 함께 앨범명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게임 체인저'는 어떤 일에서 결과나 흐름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꿔 놓을 만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나 사건을 뜻한다. 정규 2집으로 6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골든차일드의 패기와 열정, 자신감을 확인하기에 충분한 타이틀이다.
골든차일드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골든차일드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골든차일드는 다채로운 음악이 꽉 채워진 정규 앨범으로 K팝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전망이다. 화려한 귀환을 예고한 골든차일드가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글로벌을 달굴지 기대가 커진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5집 '예스.(YES.)'로 앨범 판매량 10만 장 이상을 돌파해 자체 최고 음반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예스.(YES.)'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해외 14개 국가 및 지역 TOP10을 차지했다.

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해외 5개 국가 및 지역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려 골든차일드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타이틀곡 '안아줄게' 역시 음악 방송 2관왕을 기록하며 골든차일드의 '대세 아이돌' 타이틀을 확고히 했다.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골든차일드의 정규 2집은 오는 8월 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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