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재등장한 반가운 성동일, 박지연의 스틸을 공개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매회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평균 15%, 최고 17%(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동일(성동일 분)과 신혜(박지연 분)가 재등장해 흥미를 더했다. 먼저 로사(김해숙 분)의 첫째 아들 동일이 시즌1에 이어 첫 등장해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로사와의 티키타카 호흡은 적재적소에 빛을 발하며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뿐만 아니라 로사가 애지중지 키운 꽃을 꺾어 구박을 받아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더 응석을 부리는 동일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로사를 위해 무지개를 만들어주겠다는 해맑은 동일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하며 재미를 상승시켰다.
그런가 하면 시즌2 초반 임팩트를 남긴 석형(김대명 분)의 이혼한 전 부인 신혜의 재등장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불어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석형의 이혼 사정이 밝혀져 몰입을 높였다. 신혜는 혼수부터 구박이 엄청났던 석형모(문희경 분)를 견디지 못했고 결국 고부 갈등이 이혼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 한편 아버지의 외래 때문에 병원에 온 신혜는 석형모와 마주쳤지만 담담한 표정으로 외면해 그동안 그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또한 신혜는 우연히 마주친 석형과도 어색한 듯 거리를 둬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신혜를 바라보는 석형의 복잡한 감정은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매회 예상치 못한 순간 예측 불가한 인물들의 등장과 전개가 흥미를 자극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6화는 오는 22일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매회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평균 15%, 최고 17%(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동일(성동일 분)과 신혜(박지연 분)가 재등장해 흥미를 더했다. 먼저 로사(김해숙 분)의 첫째 아들 동일이 시즌1에 이어 첫 등장해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로사와의 티키타카 호흡은 적재적소에 빛을 발하며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뿐만 아니라 로사가 애지중지 키운 꽃을 꺾어 구박을 받아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더 응석을 부리는 동일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로사를 위해 무지개를 만들어주겠다는 해맑은 동일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하며 재미를 상승시켰다.
그런가 하면 시즌2 초반 임팩트를 남긴 석형(김대명 분)의 이혼한 전 부인 신혜의 재등장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불어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석형의 이혼 사정이 밝혀져 몰입을 높였다. 신혜는 혼수부터 구박이 엄청났던 석형모(문희경 분)를 견디지 못했고 결국 고부 갈등이 이혼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 한편 아버지의 외래 때문에 병원에 온 신혜는 석형모와 마주쳤지만 담담한 표정으로 외면해 그동안 그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또한 신혜는 우연히 마주친 석형과도 어색한 듯 거리를 둬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신혜를 바라보는 석형의 복잡한 감정은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매회 예상치 못한 순간 예측 불가한 인물들의 등장과 전개가 흥미를 자극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6화는 오는 22일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