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동일(성동일 분)과 신혜(박지연 분)가 재등장해 흥미를 더했다. 먼저 로사(김해숙 분)의 첫째 아들 동일이 시즌1에 이어 첫 등장해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로사와의 티키타카 호흡은 적재적소에 빛을 발하며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뿐만 아니라 로사가 애지중지 키운 꽃을 꺾어 구박을 받아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더 응석을 부리는 동일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로사를 위해 무지개를 만들어주겠다는 해맑은 동일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하며 재미를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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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6화는 오는 22일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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