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랑종'은 2위를 유지했다. 하루 동안 3만6065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59만4622명을 기록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개봉과 동시에 마블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와 함께 쌍끌이 흥행을 이끌며 여름 극장가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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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엘라'는 하루 동안 5961명을 동원해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92만642명이다. 엠마 스톤 주연의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발신제한'은 5위 자리를 지켰다. 일일 관객 수 3060명, 누적 관객 수 93만8220명을 기록했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 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 추격 스릴러로, 데뷔 22년 만에 배우 조우진의 첫 주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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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8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오는 21일 개봉하는 '보스 베이비2'가 34.8%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블랙 위도우'(22.3%), 3위는 '랑종'(12.4%)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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