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연예부장, 18일 생방송 진행
한예슬, 미국 간 이유 공개
"코로나 시국에 역학조사 피했다"
한예슬, 미국 간 이유 공개
"코로나 시국에 역학조사 피했다"

또한 "지금 되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야구팬들에게는 날벼락이다. 왜 멈췄냐면 야구 선수들이 원정 호텔에서 유흥을 했다는 의혹이 터졌기 때문"이라며 "불법 영업을 한 여성들이 코로나19 확진에 걸렸다. 딱 봐도 보인다. 유흥 쪽에 관련된 게 아닐까 싶다. 그걸 야구선수에게 소개해주는 브로커도 있다. 그런데 이 여성들은 어떻게 코로나에 걸렸을까. 그거를 생각하다가 충격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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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는 "이게 말이 되냐. 한예슬이 남자친구를 만난 가라오케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한두 명이 아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거기서 놀았거나 일한 사람들 다 역학조사를 해야 한다. 일반적인 직장인은 1명이라도 확진자가 나오면 회사를 폐쇄한다. 또 왔다 갔다 했던 사람들 다 역학조사를 한다. 그게 방역의 기본"이라며 "명백하게 확진자가 여러 명 나왔는데 왜 역학조사를 안 하냐.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언제 갔는지, 왔다 갔다 한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런데 이게 제비들 사이에서 공유가 되다 보니까 한예슬이 미국으로 도망갔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한예슬을 담당했던 팀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그러면 한예슬부터 조사해야 한다. 지금 미국은 코로나19 검사도 안 한다. 그래서 마스크도 안 쓰고 다닌다. 한예슬이 미국에 언제까지 있을지 모르는데 빨리 들어와라. 방역당국에게 분명히 말하지만, 서울 청담동의 가라오케에서 일하는 제비들이 확진자 여러 명 나왔다. 내일부터 이거 기사 나야 한다. 사회부에 다 제보해야 한다. 이거 안 쓰면 직무유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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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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