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레포츠 체험
'플라이 보드' 도전
평균 연령 52세 아재
'플라이 보드' 도전
평균 연령 52세 아재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주엽TV의 지역경제 살리기 2탄 상주편이 공개된다.
앞서 경기도 여주에서 쌀과 한우 등 특산물을 성공적으로 알리며 지역 경제 살리기에 이바지한 주엽TV가 이번에는 경상북도 상주로 향했다.
상주에 도착, 특산물인 한우를 먹을 기대에 잔뜩 부풀어 있던 현주엽은 승마와 수상 레포츠 등 예상치 못한 체험 미션을 부여받고 난감해했다.
평균 나이 50세를 훌쩍 넘긴 농구계의 전설 한기범, 허재, 현주엽 트리오의 좌충우돌 도전 현장을 지켜보던 KBS 스포츠 국장 정재용은 "제가 알던 그 분들인가 싶다"며 놀라워해 과연 이들이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28년 만에 바나나보트를 타고 동심으로 돌아간 허재는 '아이언맨'처럼 하늘 높이 솟구치는 플라이보드 시범을 본 뒤 용감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는데.
과거 한국의 마이클 조던이라 불리웠던 허재가 생애 첫 공중 부양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 궁금증과 기대가 동시에 증폭되고 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주엽TV의 수상 레포츠 체험 현장은 18일 오후 5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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