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SNS 통해 근황 공개
"낮추고 살자"
"낮추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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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은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찍고 싶은 거 마음껏 찍기"라며 "셔터를 왜 누르는지 알았다. 행복하고 마음이 편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떠오르는 말. 나만의 시간"이라며 "처세, 배려, 용서. 낮추고 살자"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몸을 숙인 채 문틈을 지나가는 고양이가 담겨 있다. 이에 김호중은 자신만의 감성을 사진에 녹여내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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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호중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순위 4위를 차지했다. 이후 방송가를 종횡무진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서울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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