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박나래·홍현희, 이 원피스 입으려고 살 뺐나

홍현희-박나래./

'절친' 박나래와 홍현희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후 똑같은 원피스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 됐다.

12일 날렵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박나래의 새 프로필 사진 4종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박나래는 단아한 쇼트커트부터 롤업 스타일링까지 다양한 헤어스타일은 물론, 모노톤과 그린으로 색채에 변주를 준 착장을 소화해 눈길을 끈다.

특히 박나래는 프로필 사진을 성공적으로 촬영하기 위해 '다이어트가 아니라 다이(Die)'를 외치며 감량에 몰두한 만큼 몰라보게 달라진 날렵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해당 프로필 사진 중 튤립 문양이 박힌 원피스에 시선이 간다. 이 원피스는 앞서 박나래의 절친 홍현희가 착용한 바 있다.

홍현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순한 혀니'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전보다 홀쭉해진 몸으로 튤립 원피스를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현희는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8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동시기에 다이어트에 전념한 박나래와 홍현희가 이 원피스를 입기 위해 살을 뺀 것 아니냐는 농담 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