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X윤혜진 첫 만남
동갑내기의 하루 일과
'급친'된 두 사람
동갑내기의 하루 일과
'급친'된 두 사람

'해방타운'을 찾은 장윤정은 특산물을 들고 윤혜진이 사는 옆집 문을 두드렸다. 그동안 두 사람은 결혼 9년 차이자 80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비슷한 점이 많아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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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혜진이 홈트레이닝하는 모습을 관심 있게 봤다"며 1:1 발레 강습을 부탁했다. 평소 어려운 댄스도 척척 해냈던 장윤정이지만, 스트레칭이 시작되자 예상 밖의 뻣뻣함으로 웃음을 안겼다. 장윤정은 "눈물, 콧물, 침 다 나와요"라며 폭풍 비명을 질렀고, 윤혜진 역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트로트 여왕'에서 '발레리나'로 변신한 장윤정의 모습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장윤정과 윤혜진은 1990년대 음악에 맞춰 폭풍 댄스파티를 벌였다. 특히 두 사람은 윤혜진의 시누이 가수 엄정화에 빙의해 폭풍 랩부터 칼군무까지 선보이며 걸그룹으로 변신했다. 서로의 몸짓에 폭소를 자아내며 광란의 파티를 마친 뒤 윤혜진은 뒤늦게 "쫓겨나는 거 아니냐"며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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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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