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를 메고 등장한 로제는 숙소를 보고 "너무 예쁘다"라며 첫 방문의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로제를 발견한 출연자들은 저마다 인사를 건네며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특히 막내 이수현은 로제에게 직접 숙소 곳곳을 안내하며 친분을 자랑했다. "4명이 자기에는 살짝 좁다"라고 걱정하는 이수현에게 로제는 "그냥 너랑 껴안고 잘 거야"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사이좋은 자매와 같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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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주를 마친 로제는 "제가 설거지할게요"라며 분홍색 고무장갑과 함께 설거지 요정으로 변신했다. 설거지는 물론 싱크대 정리와 분리수거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살림꾼 면모를 뽐냈고 "뭐든지 시켜주세요!"라며 알바생으로서의 열정을 불태우기도 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음악 알바생 로제의 매력은 13일 밤 9시에 방송되는 '바라던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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