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훈, 박은석 목숨줄 쥐었다
김소연 명령 받고 비밀 수술
김소연 명령 받고 비밀 수술

이날 의문의 전화를 받게 된 하윤철이 걸음을 옮긴 곳은 비밀스럽게 폐쇄된 수술대다. 그 위에 붕대를 감고 누워있는 환자는 다름 아닌 로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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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목소리는 수술 중인 하윤철을 자꾸만 재촉했고, 이에 그는 마스크를 벗어던지며 "도대체 당신, 이 사람과 무슨 사이냐"고 소리쳤다. 하윤철은 정체를 모르는 인물의 지시 속에 지난 수개월 동안 로건리 수술을 나홀로 집도해왔던 것.
이날 엔딩 신에 목소리의 정체가 다름 아닌 하윤철의 전처, 천서진(김소연 분)이라는 사실까지 드러났다. 생존 가능성 10% 미만이라는 로건리는 하윤철의 손에 의해 살아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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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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