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람은 '그랬구나 게임'을 통해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진다. 양지은은 홍지윤에게 "너 진짜 많이 먹는데 왜 41kg 야?" 라며 갑자기 몸무게를 밝혀 눈길을 끈다. 이어, 홍지윤은 양지은에게 "언니는 라이브 잘하면서 왜 맨날 못한다고 엄살 부리냐"며 불만 아닌 불만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진짜 서운한 게 없다"며 칭찬을 이어나가 훈훈함을 전했다. 두 사람의 찐한 우정과 털털한 매력에 도경완은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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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SBS FiL, SBS MTV 동시 방송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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