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턴과 사랑의 라이벌, 또 다시 맞붙었다
전국 1장 VS 탑에이스
땡볕 아래 '밭일 대결' 투샷
전국 1장 VS 탑에이스
땡볕 아래 '밭일 대결' 투샷

극중 '라켓소년단' 윤해강(탕준상 분)-방윤담(손상연 분)-나우찬(최현욱 분)-이용태(김강훈 분)와 박찬(윤현수 분), 오재석(정택현 분)이 한손엔 바구니, 한손엔 호미를 들고 드넓은 밭 앞에 서서 망연자실 표정을 짓고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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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라켓소년단' 멤버들은 한참 수은주가 올라간 더운 날씨가 진행된 야외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웃음기를 잃지 않고 에너지를 발산해 제작진에게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더욱이 본격 촬영이 시작되자, 탕준상과 윤현수는 진지한 눈빛으로 서로를 견제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고 이내 리얼한 몸개그를 펼쳤던 상황. 이를 본 현장의 모두가 컷 소리와 함께 웃음을 터트리면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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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켓소년단'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라켓소년단' 13회는 오늘(12일) 밤 10시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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