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이병헌은 흰색 맨투맨에 회색 반바지를 착용, 검정색 모자와 뿔테 안경을 더해 편안한 차림 이었다. 특히 밝은 표정과 경쾌한 발걸음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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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칸 출국, 경쾌한 발걸음…韓 배우 최초 '칸 영화제' 폐막식 시상자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107/BF.26915128.1.jpg)
오는 15일 프랑스 칸 현지에서 진행되는 프레스 스크리닝과 16일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언론 및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이 칸 영화제 프리미어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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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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