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X구본승, 두번째 만남
낚시 데이트에 김민경 모르쇠
"남자친구가 알려준 기분"
낚시 데이트에 김민경 모르쇠
"남자친구가 알려준 기분"

이날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김민경과 함께 구본승이 있는 제주도로 떠나 사랑의 큐피드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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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꾸민 김민경은 구본승을 위한 맞춤형 모자부터 커피 선물까지 준비하며 소녀 팬의 면모를 보여줬다.
제주도에 도착해 구본승과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초조해하던 김민경은 만나자마자 그의 사소한 변화를 알아챘다. 김지혜와 박준형은 두 사람을 위해 자리를 피해주는 등 갖가지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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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에 탑승해서도 계속되는 그의 친절이 감동을 안겼다. 차근차근 낚시를 알려주는 구본승의 행동에 김민경은 “남자친구에게 낚시를 배우는 듯한 느낌”이라고 했다.
하지만 김민경은 사실 수년간 낚시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험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일부러 모르쇠로 일관해 반전을 선사했다. 낚시 초보인 척하는 김민경의 귀여운 팬심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구본승의 맞춤 지도에 곧바로 묵직한 입질을 받아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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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김 사장도 최양락에 이어 쌍꺼풀 수술한 것을 공개해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또 김 사장은 서프라이즈 꽃을 준비해 팽현숙을 눈물짓게 했다. 이어 네 사람은 캠핑카를 타고 서울 곳곳을 다니며 데이트를 했다. 하지만 대형 버스 주차 문제로 식당을 찾지 못했고 네 사람은 절 주차장에 차를 대고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해야 했지만, 웃음꽃이 끊이지 않아 훈훈함을 더했다.
임미숙, 김학래 부부는 최근 결혼에 골인한 엄영수, 이경옥 부부의 집을 찾았다. 임미숙은 엄영수의 아내를 보자마자 포옹을 하고 꽃 선물을 하며 “(영수) 오빠랑 결혼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인사를 건넸다. 특히 엄영수는 임미숙, 김학래에게 잠옷을 선물 받자 “당분간은 필요 없을 것 같다”고 신혼 분위기를 풍겨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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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 시청률은 3.6%(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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