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슈퍼 히어로'들의 힐링 여행기
밥차 먹방→유쾌한 장기자랑
분당 최고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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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된 슈퍼 히어로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일요일 저녁 웃음을 책임지는 예능인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여섯 멤버들과 시즌4의 첫 게스트 백지영, 김민경, 미주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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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 동안 '1박 2일' 멤버들은 김민경 표 '핵 딱밤'을 맛본 뒤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종민은 "뼈가 들어간 것 같아!"라며 사색이 됐다. 김민경의 파워를 얕보던 딘딘은 핵 딱밤을 경험하고 그녀를 졸음과 비염 퇴치 분야의 명의(?)로 꼽았다. 김선호는 딱밤을 맞은 뒤 별안간 앞니를 붙들며 "나 이 있어?"라고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잠자리 복불복 미션으로 '슈퍼 히어로'들의 기상천외한 장기자랑이 시작됐다. 관록의 댄스 가수 백지영은 '내 귀에 캔디' 무대를 펼쳐 콘서트 급 실력을 뽐냈지만, 김종민과 김선호가 환장의 호흡을 펼쳐 결국 야외 취침하게 됐다. '슈퍼 열정' 팀의 연정훈과 딘딘은 여장으로 충격적 비주얼을 자랑했고, '말해줘'를 선곡한 '슈퍼 파워' 팀은 문세윤과 김민경의 안정적인 랩 실력과 엄정화로 변신한 라비의 수준급 무대 매너로 흥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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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복불복 승리 팀인 '슈퍼 열정', '슈퍼 목청' 팀이 식사를 마칠 때까지 '슈퍼 파워' 팀은 노래자랑을 해야 하는 벌칙이 진행됐다. '슈퍼 파워' 팀은 라비의 완성도 높은 무대는 물론, 개인기를 녹여낸 문세윤의 열창까지 합세한 벌칙 수행으로 안방극장을 흥겨움으로 물들였다.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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