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사나이' 방탄소년단 뷔, 2021 상반기 '최고 기록 양산'
방탄소년단 뷔가 2021년 상반기를 압도적 기록들로 채우며 K팝 최고스타로서의 면모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뷔는 올해 인스타그램에서 개인 계정 없이 그룹 공식계정의 사진만으로 한국 남자 연예인 최초의 800만 '좋아요'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 계정 좋아요 순위 1, 2위가 모두 뷔의 사진일 정도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한국 남자 연예인 최초의 500만, 600만, 700만, 800만 '좋아요' 기록을 연이어 돌파했다.
페이스북에서도 한국 남자 솔로아티스트 최초의 100만 '좋아요'를 기록하며 SNS 강자의 면모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뷔의 인기는 유튜브에서도 계속됐다. K팝 아이돌 최초로 1000만뷰 직캠 11개를 돌파한 것. 역대 K팝 최고 조회수 직캠(1억 3490만뷰)과 2019, 2020년 2년 연속 1위 직캠 기록 역시 모두 뷔가 가지고 있어 직캠하면 뷔라는 공식이 저절로 따라 붙을 정도다.
'기록의 사나이' 방탄소년단 뷔, 2021 상반기 '최고 기록 양산'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Wikipedia)의 방문자 수에서도 상반기 K팝 개인 최고 페이지뷰(Page view)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4월 'Sweet Night'이 네팔 아이튠즈 톱송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며 누적 118개국 1위를 달성하는 세계 최고기록을 세웠다.

한국 솔로아티스트 최초로 두 곡(Inner Child, Sweet Night)이 미국 아이튠즈 1위 및 100개국 이상의 톱송차트 1위에 올려 놓는 기록까지 세웠다.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Stigma'(스티그마)까지 세 곡이 1위를 기록했는데, 이 또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서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이다.
뷔는 최근 영국의 누비아 매거진이 발표한 "2021년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남녀 K팝 아이돌"에서도 전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