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Permission to Dance'컴백일 中아이만 팬 활동 지수 韓아티스트 1위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신곡 퍼미션 투 댄스 컴백일에 중국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중국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관 ‘아이만’(Aiman) 지수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 9일 활동력 높은 팬을 보유한 한국 아티스트 1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해당 차트에서 활동력 높은 팬 지수 12,968포인트를 올리며 1위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전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더불어 방탄소년단은 네이버 나우(NOW.) 스페셜 쇼에서 인터뷰를 비롯해 '퍼미션 투 댄스' 무대의 첫 선을 보이는 등 다양한 컴백 활동을 펼쳤다.
방탄소년단 정국, 'Permission to Dance'컴백일 中아이만 팬 활동 지수 韓아티스트 1위
이에 컴백일 활동력 높은 팬을 보유한 한국 아티스트 1위에 오른 정국의 현지 막강한 인기와 압도적 팬덤 화력을 실감케 했다.

한편, 중국에서 정국을 서포트하는 팬클럽 '정국차이나'는 지난 5월 오는 9월 1일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진행 한 모금에서 38일 만에 600만 위안(한화 약 10억 400만원, 5월 6일 환율기준)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는 당시 역대 K팝 팬 베이스 중 최단 기간 달성한 모금액이라 '정국차이나'는 밝히며 막각항 팬덤 파워를 과시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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