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런닝맨' 11주년을 맞이해 멤버들이 세 팀으로 나뉘어 미션을 진행, 이후 결과에 따라 할머니부터 애완견까지 7개의 역할 중 하나를 선택해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조금 기묘한 가족사진' 레이스가 펼쳐졌다. 특별한 팀 선정 미션에 따라 하하, 송지효, 양세찬이 한 팀이 되었는데 이에 멤버들은 "깡깡이들이 뭉쳤다!"며 깡깡 트리오 '하세효'의 결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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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팀전 속에 숨어져 있는 개인전으로 인해 끈끈했던 '하세효' 팀 내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에 역대급 쌥쌥이들이 뭉친 하하와 양세찬 사이에서 '정직의 아이콘' 송지효도 '런닝맨' 역사상 최고의 배신을 예고했다.
새로운 트리오 '하세효' 팀의 대활약과 그 속에서 송지효가 살아남는 방법은 오늘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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