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가운데 전현무가 수습 기자 시절을 떠올리며 충격 고백을 한다. 과거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시신을 봤다고 말한 것. 심지어 전현무는 "시신을 본 후 내장탕을 먹었다. 선배들이 먹이더라"라며 "기자들 사이 전설(?)처럼 내려오는 내장탕 에피소드를 밝힌다. 이를 듣던 권일용은 전현무는 몰랐던 내장탕의 비밀과 뜻밖의 대답을 들려준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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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권일용은 희대의 살인마 이춘재와,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 유포해 사회에 큰 충격을 안긴 조주빈의 공통점을 말한다고. 이에 놀라는 '선녀들'의 소름 돋는 반응이 그 이유를 궁금하게 만든다. '선녀들' 조선판 CSI 특집은 11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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