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핑장으로 떠나는 버스에서 꾸며진 ‘버터’ 무대에서 지민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 흥겨운 댄스와 미소로 여행의 설레는 마음을 고스란히 전해주며 단단한 라이브까지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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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 앞에서 ‘봄날’을 마주한 지민은 흰 피부의 흑발로 청순 동안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아름답고 유니크한 음색으로 라이브를 열창, 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은 새 싱글 ‘퍼미션 투 댄스’의 첫 공개 무대로 NOW의 백미를 장식했다. 베이지 컬러의 팬츠 위에 카우보이 벨트백을 연상시키는 흰 천을 덧댄 독특한 의상도 지민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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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팬들은 "힐링 에너지를 주는 지민은 보기만 해도 행복해", “카메라가 지민을 못 따라오네”, "쉬운 안무도 예술로 만드는 천재아이돌" 등의 호응을 보냈다.
한편 ‘퍼미션 투 댄스’에 대해 지민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곡이고, 현실에서 힘든 하루를 보내더라도 춤 만큼은 누구나 마음대로 자유롭게 춰도 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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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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