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왕따 고백'에
천명훈·노유민 "사실 아냐"
"왜 그랬는지 이해 안 돼"
천명훈·노유민 "사실 아냐"
"왜 그랬는지 이해 안 돼"

앞서 이성진은 이날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애동신당'에서 NRG 활동 시절 따돌림 피해 사실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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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누구를 탓하지는 않는다. 내 잘못도 있고 내가 발단이 됐을 수도 있다. 그 이후에 잘해보려고 노력했는데 멤버들이 내게 속상하게 했다. 감수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도가 지나쳤다"고 말했다.
이성진은 또 술에 취해 극단적 선택을 했던 사실도 밝혔다. 그는 "술김에 극단적 시도를 한 적이 있다"며 "술을 먹고 자해를 하고 그날 저녁에 그랬다. 어머니도 살아계시는데 그건 못 할 짓이더라. 내 인생 가장 큰 후회다. (현재는) 살아보겠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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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이성진, 천명훈, 노유민은 12년 만에 재결합해 활동을 이어간 바 있다. 이후 3년 만에 이성진의 깜짝 고백에 NRG는 또 다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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