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다시 만난 누난 예뻐'
얼굴이 너무 작아 "아동용 마스크 구매"
이창호X곽범, "돈없고 못생기고 머리카락X"
얼굴이 너무 작아 "아동용 마스크 구매"
이창호X곽범, "돈없고 못생기고 머리카락X"

이날 매드몬스터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들은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사수한 채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탄은 "팬들이 너무 많아서 새벽에 들어왔다"며 '월클'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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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은 제이호에게 "얼굴이 너무 작아서 마스크가 안대같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제이호는 "어제 무대 하면서 조명에 얼굴이 그을려서 오늘 마스크를 조금 큰 걸 썼다"며 "어제 라이브만 세 개를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드몬스터는 신곡 '다시 만난 누난 예뻐'를 소개했다. 탄은 "기존에 있던 곡을 리마스터 버전이으로 재 발매했다"고 소개했고 제이호는 "'내 루돌프'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그거에 대한 작은 선물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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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호는 "이승기 선배의 '내 여자라니까', 샤이니 선배의 '누난 너무 예뻐', 설운도 '누이'가 삼대 '누나송'이다"라며 "저희도 그 안에 들어가고 싶은 소망이 있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매드몬스터는 앞서 이창호와 곽범에 대해 "그들은 돈이 없고 못생겼다"라고 디스한 바 있다. 김태균이 이에 대해 언급하자 제이호는 "돈없고 못생긴 개그맨이라고 강경하게 말했다"라며 "그 분들이 보이는 라디오에 나온다면 저희처럼 가리고 오던가 해야될것같다. 못생겼으니까"라고 말했다. 이후 제이호는 "머리털 없는 것도 추가해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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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몇몇 청취자들은 이런 매드몬스터의 태도를 지적했다. 이에 탄은 "너무 흥분해서 말을 좀 세게 했다. 불편을 느꼈을 청취자 분들께 죄송하다. 앞으로는 잘 지내보겠다"라고 말했고, 제이호는 "아직 나이가 어려서 혈기 왕성한 시기에 실수를 좀 한 것 같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후 청취자의 선물로 왁싱 상품권이 나오자 제이호는 "이창호 씨는 머리털이 없어서 필요가 없는 왁싱 상품권"이라고 놀려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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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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