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NRG시절 고백
"감수하기에 도 지나쳤다"
"아무 말 안 하면 바보돼"
"감수하기에 도 지나쳤다"
"아무 말 안 하면 바보돼"

그는 "마이크를 찬 지가 오래됐다"며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3년에 한 번씩은 점을 꼭 보는 편이다. 안 좋은 얘기를 잘 새겨들어서 인생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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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안 좋다'는 사주에 대해서는 "오면서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다. 중학교 시절에 아버지가 간경화로 돌아가셨던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가장 궁금했다"며 깜짝 놀랐다.
그러면서 이성진은 NRG 멤버들과의 불화를 언급했다. 그는 "사실 따돌림을 좀 당했다. 그것 때문에 방송을 안 했고 기다리는 마음도 있었다. 그런데 지켜 보니 아무 말도 안 하면 바보되는 느낌이었다"며 "누구를 탓하지는 않는다. 내 잘못도 있고 발단이 됐을 수도 있다. 그 이후에 잘해보려고 노력했는데 멤버들이 내게 속상하게 했다. 감수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도가 지나쳤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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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처음 안 좋은 시도를 했을 때 술을 많이 먹고 자해를 하고 일어났는데 마침 저수지 앞이었다. 거기서 자꾸 들어오라고 하더라"고 말해 걱정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성진은 "나도 내일 모레 오십인데 가정을 꾸려서 처자식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가 궁금하다"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도 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이성진을 향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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