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우니 주니어에 따르면 부친은 5년여간 파킨슨병으로 고생하다 뉴욕 자택에서 별세했다. 그는 "어젯밤 잠결에 평화롭게 돌아가셨다"고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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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대스타로 성장한 다우니 주니어는 5살 때 아버지가 만든 영화 '파운드'(1970)로 데뷔, 이후 부친의 작품8편에 출연했다.
다우니 주니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버지가 "진정한 매버릭(maverick) 영화 제작자"였다는 헌사를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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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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