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둔 가운데, 상반기에 가장 큰 팬덤 화력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한터차트, 후즈팬 운영사인 한터글로벌(대표 곽영호)은 1일, '한터 글로벌 케이팝 리포트 : 2021년 상반기 #2 Global Index of K-pop'(HANTEO GLOBAL K-POP REPORT : 2021 Semi-annual Summary)을 발표했다.
지난 7일 오후 발행된 두 번째 리포트에서는 '후즈팬 빅데이터 랩'에서 집계되는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앨범 인증 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영향력이 가장 큰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그 결과 1위에는 방탄소년단, 2위에는 에이티즈, 3위에는 엔시티 드림이 올랐다.
한터 글로벌 케이팝 리포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올해 상반기 안에 피지컬 앨범을 발매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기발매 앨범으로만 가장 높은 인증률을 기록한 사실에 주목했다. 또한 전 세계 방탄소년단의 팬 가운데 미국 지역의 팬이 가장 높은 활동성을 보유했다고도 발표해, 다가오는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미국과 유럽에서 강세를 보이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자리 잡은 에이티즈와 동남아권에서 높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엔시티 드림의 글로벌 팬덤 지표도 언급됐다. 이를 통해 각 아티스트의 활동 기반 지역이 어디인지, 또 발매된 앨범 중 어떤 앨범이 가장 큰 사랑을 받았는지도 가려졌다.
이외에도 앨범 인증 데이터를 통해 미국이 가장 활동성과 영향력이 높은 팬덤을 보유한 국가라고 밝혔으며, 동남아시아 팬들의 활동성에 큰 성장이 있었음을 짚기도 했다.
특히 이번 리포트에서 언급된 데이터들은 각 지역의 '코어팬'의 규모와 활동성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데이터로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것임을 암시하기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터 글로벌 케이팝 리포트'는 한터차트와 후즈팬 등 글로벌 케이팝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한터글로벌에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리포트로,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케이팝 아티스트를 가리고 이를 통해 케이팝의 트렌드와 방향을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한터차트, 후즈팬 운영사인 한터글로벌(대표 곽영호)은 1일, '한터 글로벌 케이팝 리포트 : 2021년 상반기 #2 Global Index of K-pop'(HANTEO GLOBAL K-POP REPORT : 2021 Semi-annual Summary)을 발표했다.
지난 7일 오후 발행된 두 번째 리포트에서는 '후즈팬 빅데이터 랩'에서 집계되는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앨범 인증 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영향력이 가장 큰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그 결과 1위에는 방탄소년단, 2위에는 에이티즈, 3위에는 엔시티 드림이 올랐다.
한터 글로벌 케이팝 리포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올해 상반기 안에 피지컬 앨범을 발매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기발매 앨범으로만 가장 높은 인증률을 기록한 사실에 주목했다. 또한 전 세계 방탄소년단의 팬 가운데 미국 지역의 팬이 가장 높은 활동성을 보유했다고도 발표해, 다가오는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미국과 유럽에서 강세를 보이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자리 잡은 에이티즈와 동남아권에서 높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엔시티 드림의 글로벌 팬덤 지표도 언급됐다. 이를 통해 각 아티스트의 활동 기반 지역이 어디인지, 또 발매된 앨범 중 어떤 앨범이 가장 큰 사랑을 받았는지도 가려졌다.
이외에도 앨범 인증 데이터를 통해 미국이 가장 활동성과 영향력이 높은 팬덤을 보유한 국가라고 밝혔으며, 동남아시아 팬들의 활동성에 큰 성장이 있었음을 짚기도 했다.
특히 이번 리포트에서 언급된 데이터들은 각 지역의 '코어팬'의 규모와 활동성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데이터로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것임을 암시하기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터 글로벌 케이팝 리포트'는 한터차트와 후즈팬 등 글로벌 케이팝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한터글로벌에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리포트로,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케이팝 아티스트를 가리고 이를 통해 케이팝의 트렌드와 방향을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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