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꾸러기 동생미까지 선보여

이현은 유튜브 채널 '혀니콤보 TV'를 통해 지난 5일'"앞으로 의전만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칭찬(?) 만발! 방탄소년단 의전팀 체험 두 번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현은 방탄소년단의 의전팀으로 합류해 무대 사전 녹화 현장에 투입됐다. 평소 십년지기 형-동생 사이로 이현과 친분을 유지하던 진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이현에게 장난기 가득한 친밀한 모습을 보여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녹화를 위해 스튜디오를 이동하며 진은 역할놀이를 하듯이 "들어가지 이 실장"이라며 "오늘 집에 갈 때까지 책임져주시는 거죠?"라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이현은 "그럼요"라고 답하며 깨알 같은 케미를 보여줬다.

이현은 찾아와준 진의 손을 잡고 반가워하며 "석진씨와 함께 한 하루가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르겠고요"라며 소감을 말했고, 진은 차 문을 닫고 가려는 시늉을 하며 장난 치는 귀여운 모습으로 이현과 팬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이현이 "이거 꼭 내보내세요"라고 말하자 진은 유쾌하게 웃으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진은 "혀니콤보 TV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며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또 진은 방탄소년단 트위터에 이현과, 친구 산들, 멤버 슈가와 낚시에 다녀온 후 사진을 올리며 우정을 드러내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내일 싱글 CD 'Butter'를 발매한다. 새 싱글 CD에는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연일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디지털 싱글 'Butter'와 신규 트랙 ‘Permission to Dance’가 실린다. 특히 새 곡 ‘Permission to Dance’의 티저에서는 사막에서 청바지와 부드러운 셔츠를 입은 섹시한 카우보이와 같은 모습을 보여줘서 새롭게 선보일 진의 모습을 팬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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