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취미'는 전작 '좋았는데'를 만든 피아노맨과 로맨틱시티의 미스터 블랙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노래다. 6/8 박자의 진행에 반전이 있는 가사가 포인트인 곡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합주하는 모습으로 일부 선공개돼 관심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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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 활약 중인 박재정은 M.O.M의 '바라만 본다'로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각종 방송에서 숱한 러브콜을 받는 등 그의 모든 행보가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화답하듯 박재정은 '놀면 뭐하니?'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보여준 정통 발라드 보컬리스트의 색깔을 담아낸 '취미'와 그동안 선보였던 발라드 곡과 궤를 달리하는 형태의 '그날의 너'를 모두 담은 더블 싱글을 들고 가요계에 돌아온다. 이에 박재정이 솔로 가수로서 보여줄 MSG워너비 이상의 음악적인 매력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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