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장윤정이 "(출산 후) 어떤 게 가장 큰 스트레스였냐"고 묻자 최희는 "저는 출산 전후로 달라진 게 많았는데 몸이 예전같이 않다는 게 좀 스트레스였다. 또 예전만큼 (다이어트) 효과가 바로바로 나타나지 않더라. 체형이 완전히 달라진 게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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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계에 올라간 최희 몸무게는 57.05㎏. 최희는 "여기에서 휴대폰 무게 1㎏, 옷 무게 1㎏을 빼서 55㎏"라고 현실을 부정했다. 이어 "현실을 냉정하게 인식해야 하더라. 거의 70㎏까지 쪘다가 열심히 뺐는데 아직 5㎏가 남았다. 너무 시간이 지나기 전에 빨리 빼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출산 전 키 165㎝에 몸무게 51㎏ 정도였다는 최희는 “예전보다 무릎 같은 곳이 아프더라"라며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최희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키토김밥을 만들었지만, 하지만 처참한 몰골로 MC들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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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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