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근황을 전했다.
장재인은 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미팅에 갑니다. 7월 말까지 수면 부족 예상. 그렇지만 재밌긴 넘 재밌는 무언가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뭔가를 만들 때 이걸 다른 사람에게 얘기하거나 SNS 등지에 얘기하면 왠지 그 기운이 다 빠져나가버려서 잘 해내지 못할까 봐 가슴이 두근거리곤 해요"라고 적었다.
이어 "내가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닌가, 내가 가지고 있는 게 부족해서 SNS로 나를 꾸미려 하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두렵기도 하고 태연한 척 '작업 중이에요'라는 포스트를 올리고 나면 심장이 콩닥거리는 저를 자주 발견하곤 해요. 지금도 마라톤 중인 심장을 언젠가는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하간 뭔가 만들고 있습니다! 7월 한 달 용기 내서 자주 뵙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해 11월 '불안의 탐구'를 발매했다.
사진=장재인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장재인은 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미팅에 갑니다. 7월 말까지 수면 부족 예상. 그렇지만 재밌긴 넘 재밌는 무언가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뭔가를 만들 때 이걸 다른 사람에게 얘기하거나 SNS 등지에 얘기하면 왠지 그 기운이 다 빠져나가버려서 잘 해내지 못할까 봐 가슴이 두근거리곤 해요"라고 적었다.
이어 "내가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닌가, 내가 가지고 있는 게 부족해서 SNS로 나를 꾸미려 하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두렵기도 하고 태연한 척 '작업 중이에요'라는 포스트를 올리고 나면 심장이 콩닥거리는 저를 자주 발견하곤 해요. 지금도 마라톤 중인 심장을 언젠가는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하간 뭔가 만들고 있습니다! 7월 한 달 용기 내서 자주 뵙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해 11월 '불안의 탐구'를 발매했다.
사진=장재인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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