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카카오엔터 가나
카카오 측 "미팅 있었다"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
카카오 측 "미팅 있었다"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
방송인 유재석이 새 소속사를 찾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유력한 행선지로 점쳐졌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6일 텐아시아에 "유재석과 미팅을 통해 전속계약 논의를 한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관계자는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 게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유재석은 현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오랜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15년 7월 FNC와 처음 전속계약을 맺은 그는 3년 후인 2018년 7월 한 차례 재계약했으나, 계약 만료를 앞둔 최근 재계약 없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이에 차기 행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유재석의 카카오엔터행이 급물살을 탔다.
카카오는 최근 공격적인 투자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합병을 통해 최근 공식 출범했다.
유재석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적을 두면 '엔테 업계 공룡'으로 급속도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6일 텐아시아에 "유재석과 미팅을 통해 전속계약 논의를 한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관계자는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 게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유재석은 현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오랜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15년 7월 FNC와 처음 전속계약을 맺은 그는 3년 후인 2018년 7월 한 차례 재계약했으나, 계약 만료를 앞둔 최근 재계약 없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이에 차기 행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유재석의 카카오엔터행이 급물살을 탔다.
카카오는 최근 공격적인 투자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합병을 통해 최근 공식 출범했다.
유재석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적을 두면 '엔테 업계 공룡'으로 급속도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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