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발 속 장어에 '깜짝'
"뿌듯했다" 미소 만연
우당탕탕 장어 손질
"뿌듯했다" 미소 만연
우당탕탕 장어 손질
'안싸우면 다행이야' 허재와 아들 허웅, 허훈이 어설픈 장어 손질에 나섰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섬 생활을 하는 허재와 아들 허웅, 허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바다에 통발을 확인했고, 허훈의 통발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허훈은 "왜 내 통발에는 장어가 없는 거야"라며 아쉬워 했다.
아버지 허재의 통발을 확인, 묵직한 무게에 모두 깜짝 놀랐다. 허재의 통발에는 세 마리의 큰 장어가 담겨 있었다. 그는 "내 통발에서 장어 세 마리가 나왔을 때 깜짝 놀랐다. 뿌듯하더라"라고 말했다.
또 둘째 아들 허훈은 "마지막 장어 성깔있다. 장어계의 아버지다"라며 아버지 허재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허웅은 장어 손질로 잔뜩 예민해진 아버지 허재 앞으로 물을 부어 화를 돋웠다. 이어 뒤로 넘어지는 몸개그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허재는 장어 손질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결국 살을 찢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5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섬 생활을 하는 허재와 아들 허웅, 허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바다에 통발을 확인했고, 허훈의 통발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허훈은 "왜 내 통발에는 장어가 없는 거야"라며 아쉬워 했다.
아버지 허재의 통발을 확인, 묵직한 무게에 모두 깜짝 놀랐다. 허재의 통발에는 세 마리의 큰 장어가 담겨 있었다. 그는 "내 통발에서 장어 세 마리가 나왔을 때 깜짝 놀랐다. 뿌듯하더라"라고 말했다.
또 둘째 아들 허훈은 "마지막 장어 성깔있다. 장어계의 아버지다"라며 아버지 허재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허웅은 장어 손질로 잔뜩 예민해진 아버지 허재 앞으로 물을 부어 화를 돋웠다. 이어 뒤로 넘어지는 몸개그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허재는 장어 손질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결국 살을 찢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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