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혼TV 'MUSIC DAY' 출연
seokjin, 11개국 실시간 트렌드 올라
seokjin, 11개국 실시간 트렌드 올라

방탄소년단은 지난 3일 일본 니혼TV 'MUSIC DAY'에 출연하여 '버터(Butter)' 무대를 펼쳤다. 진은 이마를 드러낸 골드 브라운 헤어 스타일과 넥타이와 베스트, 그리고 재킷까지 모두 갖춘 베이지색 쓰리피스 슈트를 장착한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진은 잠시간 카메라를 응시하며 곧 손가락총을 쏘는 자세로 '버터'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진은 수준 높은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이끌어나갔다. 무대의 분위기에 맞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고음 부분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정확한 박자 감각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진의 모습은 데뷔 8년차 베테랑의 노련함이 느껴졌다.

진의 본명인 'seokjin'은 그리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포르투갈, 이탈리아, 독일, 사우디 아라비아 등 11개의 국가에서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와 존재감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9일 싱글 CD 'Butter'를 발매한다. 새 싱글 CD에는 빌보드 핫백1위를 연이어 5주째 달성한 곡 'Butter'외에 신규 트랙 ‘Permission to dance’가 실린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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