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각적인 연기로 충무로의 이목을 집중시킨 배우 구교환이 '모가디슈'에 합류했다. 구교환은 '메기', '꿈의 제인' 등 한국 독립영화계의 스타로 주목받은 배우. 지난해 연상호 감독의 '반도'에서 서대위 역할로 활약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모가디슈'에서는 북한 대사관의 안전을 도모하는 충성심 강하고 충직한 참사관 태준기 역할을 맡아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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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은 '모가디슈'에 대해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희망과 유머를 잃지 않는 매력이 있는 영화라 2021년 관객들에게 안성맞춤일 것 같다"고 전했다.
'모가디슈'는 오는 7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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