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희, '뭉쏜' 출연 예고편 등장
비판 여론 커지자 제작진 사과
"대중 정서 부합하지 못한 섭외"
비판 여론 커지자 제작진 사과
"대중 정서 부합하지 못한 섭외"
!['뭉쳐야쏜다' 측, 승부조작 강동희 섭외 사과 "편집 예정" [공식]](https://img.tenasia.co.kr/photo/202106/BF.26775778.1.jpg)
앞서 '뭉쳐야 쏜다' 제작진은 지난 27일 방송 말미 강동희가 등장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내달 4일 전파를 탈 해당 방송분은 '농구대잔치'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었다. 기아자동차,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상암불낙스 등 4개 팀으로 나눠져 왕년의 농구 스타들을 불러모았는데 기아자동차 팀에 강동희가 가장 선두로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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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강동희는 최근 자신이 단장으로 있는 농구 교실 운영자금 중 억대의 금액을 배임 횡령한 혐의도 받았다. 그는 피소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혐의는 부인하고 있다.
이에 많은 누리꾼은 강동희의 '뭉쳐야 쏜다' 출연 소식에 날선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의 누리꾼은 "승부조작으로 영구제명된 사람을 부르다니", "강동희는 좀 아니지 않나", "제작진도 정신 차려라", "이제 끝난다고 막 나가냐"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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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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