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클라쓰' 제작발표회
김성주·양세형·성시경 비교 요청에
"성시경=완벽, 이렇게 따뜻할 줄이야"
김성주·양세형·성시경 비교 요청에
"성시경=완벽, 이렇게 따뜻할 줄이야"

'백종원 클라쓰'는 외국인들에게 진짜 한식이 무엇인지 매력을 제대로 가르치는 과정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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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에 대해서는 "센스도 좋고 요리 수제자다. 그런데 음식 프로그램을 할 때 너무 진지하다. 개그맨인지 요리사인지 헷갈린다"며 "'집밥 백선생'에서 처음 만났는데 하나도 안 웃겼다. 음식만 하면 진지해져서 문제다. '맛남의 광장'에서는 많이 내려놓고 웃기기도 하는데 처음엔 심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시경은 완벽하다. 이렇게 영어 잘 하는지 몰랐다. 잘한 척을 잘 한다고 소문이 났는데 진짜 완벽하다. 특히 외국분들이 스튜디오에 적응하기 쉽지 않은데 잘 돕는다. (성시경은) 영어도 되면서 요리도 되는 사람이다. 이렇게 따뜻한 줄 몰랐다. 목소리만 따뜻한 게 아니더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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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클라쓰'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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