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클라쓰' 제작발표회
"공영방송서 책임감 가지라고 압박"
제작진 "공익적 콘텐츠 만들기 위해"
"공영방송서 책임감 가지라고 압박"
제작진 "공익적 콘텐츠 만들기 위해"

'백종원 클라쓰'는 외국인들에게 진짜 한식이 무엇인지 매력을 제대로 가르치는 과정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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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뜻밖의 상황으로 기획이 변경된 것. 백종원은 "준비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가 겹쳤다. 급한대로 스튜디오에서 외국인들을 모시고 눈높이에 맞춰 한식을 알려주는 급조한 프로그램이 됐다"며 "좋은 의미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종합하자면 외국에서 현지 식재료로 한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여건이 맞지 않아서 국내에서 외국인들에게 한식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대체한 것. 성시경은 "앞으로 혹여나 다시 외국에 나갈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쪽으로 지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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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제작진과 호흡을 맞춘 소감도 말했다. 그는 "KBS는 고지식하고 신입 PD는 아무 말도 못할 줄 알았는데 막내가 할 말을 다 한다. 이래야 된다"고 칭찬했다.
'백종원 클라쓰'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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