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케미 기대
숨 막히는 '긴장감'
수상한 독주 막을까
숨 막히는 '긴장감'
수상한 독주 막을까

공개된 영상은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에 새로운 사법 개혁으로 라이브 법정 쇼가 선포되면서 강요한(지성 분), 정선아(김민정 분), 진영(김가온 분), 윤수현(박규영 분) 네 사람의 목표가 수면위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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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재단 상임이사 정선아의 거부할 수 없는 아찔한 유혹 역시 눈길을 끈다. 특히 "세상은 정글이야. 서로 잡아먹고 물어뜯어야 가까스로 살아남을 수 있는데 어떻게 착해질 수 있겠어?"라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정선아가 가진 탐욕의 거대함은 물론 최상위 포식자만의 잔인함까지 엿보여 등골을 서늘하게 한다.
또 디스토피아의 판을 뒤집을 강요한 곁에서 배석판사로 자리하며 그의 뒤를 캐는 김가온과 그런 김가온을 지키고픈 친구이자 광역수사대 형사 윤수현의 모습은 어지러운 세상에 한 줄기 빛과 같은 희망처럼 다가와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 과연 두 사람은 수수께끼같은 판사 강요한에게서 어떤 비밀을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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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악마판사' 하이라이트 영상은 강요한, 정선아, 김가온, 윤수현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 첫 방송이 얼마 남은 않은 현재 드라마를 기다리는 이들의 구미를 제대로 당기고 있다.
한편, '악마판사'는 7월 3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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