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X지현우, '옥문아들' 출연
33살 연하 지현우와 멜로 연기
고두심 "동굴서 파격 키스신"
33살 연하 지현우와 멜로 연기
고두심 "동굴서 파격 키스신"

이날 3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현우와 멜로영화에 도전했다고 밝힌 고두심은 ”멜로가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크게 걸렸다“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파격 멜로임을 전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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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는 고두심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는 “나는 그동안 멜로신을 자주 찍어봐서 부담이 덜 됐는데 의외로 선배님이 긴장을 많이 하시더라”며 ‘멜로 장인’다운 여유를 보인다. 이어 그는 “키스신 촬영 때 한 번에 오케이 사인이 났는데 한 번 더 찍자고 먼저 요청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한다. 지현우는 그 이유로 “여러 버전으로 찍어놓으면 나중에 더 좋은 것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이를 들은 고두심은 ”나는 이 얘기 처음 듣는다“, ”정말 선수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고두심과 지현우의 파격 멜로 토크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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