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명수는 심진화에게 "한달에 얼마를 버느냐? 보니까 홈쇼핑에도 많이 출연하더라"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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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명수는 "그럼 앨범 제작하는 데 얼마가 들었는 지, 지금까지 들어간 돈을 정확히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심진화는 "수천만원이 들어갔다. 굳이 안 해도 되는데 뮤비까지 찍었고, 비내리는 스튜디오까지 섭외 했다. 또 안 해도 되는 CD 제작까지 했고, 몬스타엑스 안무팀이 안무까지 짰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심진화는 "픽스된 방송은 3개인데 옷은 왜 6벌이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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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3000만원 이하면 수천이라고 안 한다. 3000만원 이상이냐"고 물었고, 심진화는 "맞다"고 인정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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