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데이트·연애 잠금 해제 프로젝트
김창열 논란 뒤 선보이는 첫 예능
한혜진, 급체·발열증세로 불참
김창열 논란 뒤 선보이는 첫 예능
한혜진, 급체·발열증세로 불참

'리더의 연애'는 사회에서 잘나간다고 인정받는 여성 CEO, 커리어우먼들의 찐사랑을 찾아주는 리얼 에능 프로젝트. 출연자들은 스스로 잠가 두었던 연애 세포를 꺠우고 짜릿한 데이트를 통해 연애 잠금 해제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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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포멧 자체가 신선하고 재미있다. 박명수, 한혜진도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흔쾌히 출연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첫 녹화에서는 단지 소개팅의 느낌으로 했지만, 2회때 부터는 각자 캐릭터가 나오면서 근래 녹화한 것 중에 가장 많이 웃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게스트로 출연하는 배우 한정수는 "새로운 사랑을 찾으러 나왔다"며 "연애를 안 한지 4년정도 됐다.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이번에 프로그램을 통해 잘 해보려고 했는데 1회 녹화를 해봤더니 거의 불가능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같이 나오는 게스트들이 너무 젊고 잘생겼기때문이다. 특별한 무기가 없는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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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이형은 "사랑꾼 선배 박명수의 코칭을 받아서 좋은 연애를 해보겠다"며 "경기장에서 플레이만 해봤지 야구장 데이트를 안해봤다.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자주 이상형이 바뀐다는 이대형은 "현재는 첫 느낌이 강렬한 사람이 이상형이다. 그런 사람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개그맨 이상준은 "결혼할 나이가 돼서 주위에서 결혼을 했으면 하는 바람에 소개팅 프로를 많이 했다"며 "그 때마다 내가 안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프로를 하면서 '못하는 거구나' 라고 깨달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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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서는 리더의 연예가 각종 구설에 휘말린 IHQ의 구원투수가 될 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IHQ는 박 대표와 함께 DJ DOC의 김창열을 사내 이사로 영입한 바 있다. 하지만, 김창열은 대리 작사 논쟁 등에 휘말렸고, 취임 뒤 두 달을 못 버티고 자리에서 물렀났다.
'리더의 연애'는 오는 내달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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