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채영은 '쾌걸 남녀 바캉스'를 주제로 한 레이스에 여름과 잘 어울리는 비주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재생된 음악에는 누구보다 당차게 나서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춤 실력으로 보는 이까지 당황시키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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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택일 미션에서도 평소 도도함과는 거리가 있는 털털함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레이스 마지막까지 한채영은 '런닝맨'에서 귀여움 포지션을 도맡으며 맹활약을 펼쳤다.
한채영은 예능에서도 금세 분위기를 읽으며 특급 적응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사랑스러운 존재감까지 발산했다. 여기에 빛나는 비주얼과 상반되는 허술함과 통통 튀는 화법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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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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