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박종진 대표./사진제공=IHQ '리더의 연애'
IHQ 박종진 대표./사진제공=IHQ '리더의 연애'
IHQ 박종진 대표가 김구라의 핑크빛 기류를 예고했다.

28일 오전 IHQ '리더의 연애'의 제작발표회가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3MC 김구라, 박명수와 더불어 이상준, 한정수, 김요한, 이대형, 이대원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박종진 대표는 "김구라, 박명수 두 분이 진행을 맡게 돼서 불안한 감도 있지만 감사하다. 리더의 연애는 30대와 20대의 리더들, 특히 여성 리더들과 멋진 남자 게스트로 배우, 스포츠인을 초대해 연결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라며 "김구라씨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리더의 연애'는 무조건 성공할 것 같다"며 "특히 김구라 씨가 잘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말도 안되는 얘기"라며 일축했다.

'리더의 연애'의 시청률이 1%가 넘으면 작가에게 아이피 저작권을 등록하겠다. 이는 우리나라 최초다. 새롭고 독창적인 예능 포멧을 만들기 위해 작가에게 저작권을 인정하겠다. ‘리더의 연애’를 최초로 예능 작가들의 아이피 저작권을 인정하도록 하겠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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