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2008년 8월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부터 2016년 9월 정규 6집 'GENTLEMEN'S GAME'(젠틀맨스 게임)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에너지, 파격적인 퍼포먼스, 독보적인 콘셉트를 내세워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뽐냈다. 2021년 3월 준호의 전역을 마지막으로 군백기를 마친 여섯 멤버는 약 5년 만에 전 세계 팬들 곁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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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해야 해'는 "만약 다시 사랑이 스친다면? 뭐라고 말해야 할까", "만약 우리의 컴백이 지금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고,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끌림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 꼭 하고 싶고 해내야만 하는 일들'이라는 주제를 중독적인 멜로디에 풀어냈다. 많은 이들이 2PM에게 바라는 매력에 충실해 젠틀하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품고 있다.
앞서 공개한 트레일러 필름, 티저 이미지,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등 여러 티징 콘텐츠 속 비주얼은 컴백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탄탄한 피지컬이 빛을 발한 슈트 착장의 '수트피엠'부터 훈훈한 느낌의 캐주얼룩까지 환상 속 남친 같은 모습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뮤직비디오 티저는 '보이는 그대로의 2PM'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운석이 쏟아지고 건물이 무너지는 등 극한의 상황에서도 상대방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고 다이내믹한 영상미로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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