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서, '마인' 종영 인터뷰
이현욱 살해 진범, 박성연으로 드러나
"대본에도 안 나와 있었다"
이현욱 살해 진범, 박성연으로 드러나
"대본에도 안 나와 있었다"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중 정이서는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효원가 메이드로 들어갔다가 한수혁(차학연 분)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김유연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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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 키스신에 대해서는 “촬영이 새벽 2시에 시작했다. 해뜨기 전에 다 찍어야 한다고 해서 모든 스텝, 배우들이 몰입하며 찍었다. 근처 물가에서 개구리가 중간중간 울어서, 울음소리 멈추기 기다렸다가 찍고, 살수차도 뿌리는 등 여러 가지 합을 맞추느라 힘들었지만 해 뜨기 전에 마무리 해서 다행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27일 종영한 ‘마인’에서 카덴차 살인사건의 진범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주집사(박성연 분)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이서 역시 주집사가 범인인 줄은 몰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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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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